9001 (ninety o' one) - unforgettabl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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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가 그렇게 좋대
내가 하는 건 다 좋대
커피는 안 마시는데 카페는 좋대
내일 뭐 하냐고 물어보면
아무것도 안 한대
스토리는 그렇게 바쁘던데
너는 할 얘기가 많아서
들어주고만 있어도
너는 좋아해서
내가 뭐 별로 한 건 없고
난 네 편만 들어줬는데
별생각 없었는데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아니라 해도 어쩔 수 없어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아마 내일도 보고 싶을 걸 yeah
왼쪽으로 45도
누가 봐도 예뻐 보이는 각도
뭔가 다른 눈빛
자세히 보니 오늘 립이 바뀌었네 eh
넌 사람 많은 곳은 싫어해서
오늘은 조용한 데로 왔어 yeah
사실 어제 하루 종일 찾아봤어
내가 뭐 별로 잘난 것도
없고 가진 건 없지만
재미는 있으니까
혹시 너 연락하는 사람
없고 너만 괜찮다면
우리 내일도 볼까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아니라 해도 어쩔 수 없어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아마 내일도 보고 싶을 걸
이미 넌 돌이킬 수 없어
거의 다 넘어왔어
아닌 척 해도 다 보이는 걸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아마 내일도 보고 싶을 걸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날 잊을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날 수 없어)
아니라 해도 어쩔 수 없어 (yeah)
그래 넌 날 잊을 수 없어 (yeah+yeh)
벗어날 수 없어
아마 내일도 보고 싶을 걸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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