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 ye eun (안예은) - 잔 (glas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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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잔” 가사]
[verse 1]
잔 속의 바다 때로는 꿀
어제는 사막 오늘은 녹슨 늪
잔 속의 태양 때로는 봄
어제는 빙하 오늘은 활화산
[pre+chorus]
사랑하는 나의 님도 평생을 증오할 이도
빛을 잃고 죽은 눈동자도 여기에
[chorus]
담아 부딪혀 마셔
전부 삼키고 회오리 속에 휘청여
채워 넣어 부딪혀 마셔
유령들의 웃음소리 사이에서 건배
[verse 2]
잔 속의 수풀 때로는 꽃
어제는 무덤 오늘은 황무지
[pre+chorus]
닳고 닳은 나의 맘도 더럽고 가여운 발도
말을 잃고 멈춘 이빨들도 여기에
[chorus]
담아 부딪혀 마셔
전부 삼키고 신기루 속에 휘청여
채워 넣어 부딪혀 마셔
흥에 겨운 울음소리 사이에서
건배, 건배, 건배 (담아 부딪혀 마셔, 라라라 라라라)
우 (라라라 라라라)
건배, 건배, 건배 (채워 넣어 부딪혀 마셔)
우릴 추격하는 새벽 외면한 채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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