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 glow - jitnunkebi (winter's song)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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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에 드러난 온기는
낯빛에 맺힌 채 다시 또
손으로 메워 살을 잇네
흩어진 물살 아래에 푼
그날의 너울이 그리워져
시월의 동공은 다시 떨려
애써 마른 비를 찾네
낮을 틈 타 가버린
아린 밤의 따스함
무릇 집었던 생각이 그렇듯
깊숙히 파고드네
단 밤이 잠기고 빗물 새던
빈 통 속을 그저 바라보며
손으로 메워 살을 잇네
불을 삼켰던 장작에서
피어오른 남은 계절을 비워
팔에 새긴 채 의심에 바람을 부네
소복이 애처로워
말라오른 그날의 너울이
짓눈개비가 되어
우듬지에서 기지개를 켜
또 날아오르네
소용돌이는 돗자리 피워
얽메인 온기는 이제
짓눈개비가 되어
다시 피어오르네
손으로 메워 살을 잇네
시월의 동공은 다시 떨려
애써 마른 비를 찾네
손으로 메워 살을 잇네
시월의 동공은 다시 떨려
애써 마른 비를 찾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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