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 a yeon (백아연) - 물들이다 (stained) lyrics
Loading...
고운 날이 또 흐르네
해는 또 기울어
오늘도 못다간 발걸음을
살포시 내딛어
나 이제 그대를
새하얀 꽃잎
처럼 물들여
언젠가
얼룩이 지듯
나 그대와
함께 하기만을
바라
어스름 달빛은 흐려져가
빛은 또 차올라
떨리듯 조금더 내미는
나의 손길 뒤엔
하이얀 꽃잎 위
작은 점 하나
검게 피어나
점점 물들어 가는
그대 모습
희미해져 가며
늦진 않았는지
언젠간 우리는
나 이제 그대를
새하얀 꽃잎
처럼 물들여
언젠가 얼룩이 지듯
나 그대와
함께 하기만을
바라
Random Lyrics
- paula valstein - love song lyrics
- boy on the left - goofy ahh beat lyrics
- guillaume hoarau - loko loko lyrics
- lily chou-chou - arabesque lyrics
- mike teezy - ram in the bush lyrics
- connie carmichael - let me show you the way to go lyrics
- yuri online - parfum lyrics
- basia bulat - the pilgriming vine (the garden version) lyrics
- 38 spesh - warning lyrics
- atomic guava - we stole a ship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