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 ji young (백지영) - 단잠 (sweet sleep)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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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단잠” 가사]
[verse 1]
작고 어렸던 나
평범했었던 나
싸늘했던 땅 위에
빛을 심어준 너
꿈이었을까
수평선 뒤
작은 점이 돼버린
너를 꺼내본다
[pre+chorus]
까마득히 들린다
아스라이 보인다
또 다른 날들에
나를 또 찾는다
[chorus]
그때 내게
찬란하게 찾아온 넌
단잠이었을까
깨고 싶지 않았던
수많은 날을 보내준다
오늘 널 서둘러
[verse 2]
손에 품은 기억이
점점 따스함을 잃어갈 때
한 번 더 또 널
찾아서 더 헤맸어
[pre+chorus]
까마득히 들린다
아스라이 보인다
또 다른 날들에
너를 또 찾는다
[chorus]
그때 내게
찬란하게 찾아온 넌
단잠이었었나
깨고 싶지 않았던
수많은 날을 보내준다
오늘 널 서둘러
[bridge]
긴 시간들 끝에
긴 그리움 뒤에
미련이란 발자국을 남겨본다
너는 내 행복이었어
슬픔이란 어둠이 아닌
볕이 닿는
그곳에 널 놓아둘게
[chorus]
멈춰 서버린 우리 시간에
찬란하게 찾아온 넌
단잠이었었나
끝내 놓지 못했던
널 이제야 난 보내준다
오늘 널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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