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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club (보이클럽) - 이젠 (now)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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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클럽 “이젠” 가사]

[intro]
yo
yeah, yeah, yeah
ha+ha, come on, go, go, go
that’s right, come on, ha+ha
that’s right

[verse 1]
can’t hold you again
너를 기다려야 하네
나의 맘에 들어오던 너의 모습 잊지 못했네
자신이 초라해져 가네
너와 오래 하자 한 맹세 허나
우리 미래 금세 지난 옛이야기로
너와 나 잇던 매개체인 사랑
잃어버린 채 낯선 사랑에 가린 채
가만히 있던 내게 다가왔던
사랑한다 속삭였던 너였고
그때까지도 싫지도 좋지도 않던
너였고 내 맘에 들어온 건 너였고
조금씩 한 걸음씩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이젠 내 맘도 널 빼면
아무것도 없단 걸 알면서도
이제와 떠나라고 나 어떻게 살아가라고?
[pre+chorus]
예전의 내 모습 지금의 내 모습
너무도 달라져 더 슬퍼져
내 눈을 보며 어떻게 다른 사람 얘기
웃으며 할 수 있는지?
나 마지막까지

[chorus]
아무 말하지 못한 건
나 울면서 매달릴수록
더 차가워져 버릴
너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난 차라리 너 없이 혼자
슬퍼하며 잊어갈 거야
운명이란 그 사람에게
이렇게 아픈 끝이 없기만을 바랄게

[verse 2]
어찌 그리 냉정할 수 있는 건지?
하루아침에 진짜 변할 수 있는 건지?
도무지 알 순 없지
많이 생각하지 그리고 많이 들어봤지
그래 여자들은 돌아서면 무섭다지
그게 너일 줄은 몰랐지
이젠 나도 달라졌지
다른 사람 만나도
바보처럼 모두 믿지 않지
[pre+chorus]
이제야 알겠어 널 보며 알았어
사랑도 미움이 될 수 있단 걸
나 아무것도 모른 채
모든 걸 주었던 내 자신이 미워졌어
나 마지막까지

[chorus]
아무 말하지 못한 건
나 울면서 매달릴수록
더 차가워져 버릴
너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나 오랜 뒤 이별 하는 날
또 이렇게 울지 않도록
내 모든 걸 주진 않을게
그러면 아프단 걸 네게 다 배웠으니

[outro]
비에 영화 속 얘기인 줄만 알았네
내게 현실로 다가와 버렸네
너의 눈에 비친 그 모습에
내 눈물의 눈물이 그 대답을 하네
단지 난 널 받아들인 것뿐인데
그에 대한 대가인가? 고작 이거였나?
내가 네게 바라던 사랑의 대가였나?

- boyclub 보이클럽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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