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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eyed girls - 겨우 (easy)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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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해
가지마 떠나지 마
닦아내도 참아도 멈출 수 없어
이렇게 나를 떠난 마음을
어떡해야 해
사랑이라 그랬지
하루에 몇 번씩 내 뺨을 스치며
없으면 안된다고 못살 것 같다고
울던 너잖아
겨우 맘을 열었어 너만 보려고
사랑이 영원할 줄 믿었던
날 원망할게
어떻게 열어 본 마음이야
어떻게 추스려본 다음에야
어떻게든 되겠지만 말이야
내 가슴 속에 화석처럼
굳은 추억이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나를 찾아와서
괴롭힌단 말이야
마지막이 될 줄 알았던 너
what should i do
baby i don’t know
어떻게 어떻게 해
가지마 떠나지 마
지난 사랑 때문에 더 힘들었어
또 다시 지나가는 향기가
날 어지럽게 해
날 웃게 만든 것도 항상 웃던 것도
진심이긴 했니
어김없이 내 앞에 꽃을 내밀었던
손끝 떨림도
겨우 맘을 열었어 너만 보려고
사랑이 영원할 줄 믿었던
날 원망할게
살며시 다가온 후에
내 맘을 흔들어놓구 예
떠날 준빌 하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며 난 후회
살며시 다가온 후에
내 맘을 흔들어놓구 예
떠날 준빌 하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며 난 후회
아직은 이별에 익숙하지 않아
너 떠나고 나면은 나는 어떡하나
또 한 번의 배신에 나는 너무 화나
맞잖아 니가 준 상처로
너무 아파 나
절대 상처 주지 않겠다고
맹세한 건 다름 아닌 바로
너였어 이제 기억이 나
너 역시 이제 신물이 나
어떻게 어떻게 해
가지마 떠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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