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zu x han dong geun - forever young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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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
when i was young
어른들이 말했던
지금 난 그 모습처럼
사는 것 같애
그럼 뭐해 마음 한 켠이
뻥 뚫려 멍청해
이제 행복한 법도 까먹고
화투성이 바보 같아
차라리 먼지가 속 편해 보여
oh ah 앞은 깜깜한데
혼자 길을 잃은 기분이야
나도 내 꿈도
하고 싶은 게 많고
하기 싫은 건 안 했던
그때로 난
떠날래 forever young
마냥 어린 그 모습 그대로
forever young
적당히 벌어 적당히 쓰고
적당한 사람과 적당히 만나서
감정을 섞으면서 사랑이라고 하고
그걸 보고 행복이라 하고 nah
이런 게 어른이 되가는건가봐
난 그럼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oh ah 앞은 깜깜한데
혼자 길을 잃은 기분이야
나도 내 꿈도
하고 싶은 게 많고
하기 싫은 건 안 했던
그때로 난
떠날래 forever young
마냥 어린 그 모습 그대로
forever young
노래도 듣기 싫고
영화도 보기 싫은 날
내 모습이 싫어서
거울도 다 치우고 픈 날
어릴 때 숨겨놨던
작은 상자를 열면
숨겨 논 작은 편지 읽어 볼래
하고 싶은 게 많고
하기 싫은 건 안했던
그때로 난
떠날래 forever young
마냥 어린 그 모습 그대로
forever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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