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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mo - 라일락 (lilac)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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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최정훈]
긴 밤을 채운 별
이젠 그게 나인듯 해
난 어느새 빛나는 별
내 기분 넌 이해 못 해
난 많은 여인의 이상형
동쪽 거리에서 온
향기를 내뿜는 내뿜는
아름다운 라일락

[verse 1: changmo]
yeah, 이 콘크리트 도시가 좋아
여인들은 꽃을 들고 날 보러 와
도시 안 퍼진 향기가 코로 와
이 향을 안주 삼아 한 병의 corona를 들이키니
나의 삶은 이미 더할 나위 없다네
신이 있다면 십일조를 바치고 싶어
gucci를 입은 저 래퍼처럼
내게도 빛이 오는군, 달빛이 쨍쨍 쏘는구나
별빛들이 날 보는군, 내 적들은 다 조는 중
i don’t give a f-ck, 꺾어줄게, 손수 너희 그루
그저 내 눈엔 아름다운 여인뿐, 뿐, 뿐, 뿐
할미꽃 취급, 세상에게 받던 내가 장미꽃인 듯
여겨지는 게 행복해, 난 이 도시를 (skrt, skrt)
떠날 수 없어, 평생 할래, 난 향의 덧칠을

[chorus: 최정훈]
긴 밤을 채운 별
이젠 그게 나인듯 해
난 어느새 빛나는 별
내 기분 넌 이해 못 해
난 많은 여인의 이상형
동쪽 거리에서 온
향기를 내뿜는 내뿜는
아름다운 라일락

[verse 2: changmo]
땅에 묻혔던 씨앗땔 돌아봐
비가 내리는지도 몰랐던 때를 향해 bye, bye
질척한 젖은 땅의 안
오랜 시간 영글었고 잎을 피웠지
와봐, 맡아봐, chanel과 같은 향
내고 싶지 않아, 반짝 유행을 타는 저 type의 향
자연의 순리를 따라 할 일을 할 뿐
내 삶이 활짝 피었다는 건
세상이 날 필요로 한다는 것

[chorus: 최정훈]
긴 밤을 채운 별
이젠 그게 나인듯 해
난 어느새 빛나는 별
내 기분 넌 이해 못 해
난 많은 여인의 이상형
동쪽 거리에서 온
향기를 내뿜는 내뿜는
아름다운 라일락
난 많은 여인의 이상형
동쪽 거리에서 온
향기를 내뿜는 내뿜는
아름다운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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