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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mo – 진흙 속에서 피는 꽃 freestyl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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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20년 10월의 9일, 7년전 기억 꺼냈어
beat만 있음 노트 꺼내 뭐든 쓰던 때였어
시대는 매우 변화했으나, 난 스물일곱이 됐으나
그 당시 기억과 유산을 늘 지키려고 애써 난
이 근본이란 내가 요 업계의 탑을 찍게 하는 힘
니 눈에 나는 미련한것일수도 있으나 i don’t give a sh+t
내 돈과 영광, 그걸 돌려 선배님들께, thank you all my g
어제 술집에서 우연히 뵀지, yepp mp3로
맨날 듣곤했던 첫느낌의 에시리
난 고개숙여 말해, ‘감사합니다 형님’
그 형 verse는 내가 따라 불렀었던 verse니
난 모든 rapper들의 장점을 닮고 자란
이 판의 왕, 계승자와 같아
난 beat 위에서 하곤 하지 자화자찬
평소엔 겸손해, rolex마저 plain이잖아
celebrity의 삶, 꼬추 부르튼 이 삶
그 삶과 조율해, 마이크 매번 부러뜨릴 삶
전국이 알지, 나 살던 거 망할 구렁텅이 삶
그래서 여전히 난 들어 씨발 illionaire sign
감사합니다 dok2형, q형, zino형
난 변강쇠같이 생겨먹어
경쟁 사회 속에서도 충성뿐, 배신따윈 몰라
plus 나는 s+x밖에 몰라
이 bar를 적기 시작한 건 17시
옛날엔 맨날 이 짓하며 뜨길 빌었지
가사 속에 그저 꿈 꾸는 것을 써
rolls+royce, rarri, 통장 계좌 안엔 억
예술이란 상상에서 비롯돼
난 그 상상을 현실 세계에다 실현해
94년생의 예술가, 한글날에 쓸 세종 많아 새꺄
예술병 걸린 거지 힙스터 놈관 달라 새꺄
난 살아 좆대로
이거 올리고 갈까 현대 아님 롯데로
아니 이따 가야만 해 리빌리 office로
난 영리하지, 연기할 뿐야 그 골빈 놈
아니면 골빈 놈이 영리해졌던지
골빈 놈 이길 영리한 놈들 다 뒈졌던지
몇십 마디를 쓰고 보니 어느새 여섯시
즉흥이 없는 창작이란 정말 재미없지
그래서 재밌었어, 돈 벌 아이들은 이런 나를 원해
바닥 출신 rapstar는 rap이 말보다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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