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ye geun (최예근) - 미안하다는 말 (to say sorry) [band versio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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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들만 모두 기억해줄래
조금씩 멀어지려는 나를 놔줄래
너를 놓지 못했던 나의 나쁜 욕심이
지금 너를 더 아프게 만든 것 같아
긴 시간 속에 너를 더 아껴보려고
나 노력해봐도 널 가둬버렸고
더 이상 이렇게 너를 잡고 있을 순 없어
미안하다는 그 말 밖에는
해 줄 말이 더 없는 난데
너는 왜 날 붙잡고 놓질 못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너와 나의 익숙함이 자꾸 날
그리고 널 멈추게 해
이젠 그만하고 날 좀 놔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돌이켜도 이젠
아무렇지 않은 척 해 보고 애써봐도
좋았던 그때처럼 만큼 만
돌아 갈 수 있을 꺼라고 착각 하지마
너만 아플 거라 생각 하지마
좋았던 그때로 또
돌아가고 싶지만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해 줄 말이 더 없는 난데
너는 왜 날 붙잡고 놓질 못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너와 나의 익숙함이 자꾸 날
그리고 널 멈추게 해
이젠 그만하고 날 좀 놔줘
좋았던 기억들만 모두 기억해줄래
조금씩 멀어지려는 나를 놔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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