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t westwood (jisim & tunnelno5) – life lyrics
hangul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나의 청춘
주변에선 나이의 숫자 따위로 나를 겁주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어
what the fxxk?
난 매일 매일 열심히 살어
떠 있는 달이 내겐 익숙한 시간
내 혼을 바친 결과물들을 믿지 난
매일 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superstar
되지 않아도 좋아 imma just be original
궁상맞은 사색이 짙어질 때쯤
나오란 친구놈의 전화 기울이는 맥주
시시콜콜한 농담만 따먹다
나오는 결론은 이번 생도 글렀다 ay man
진정하구, 진정하구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은 나였다고
네 놈은 안정적인 삶이라 말하던 찰나
가만 보니까 네 인생도 가엽다고
life 다 똑같지, 다른 듯 보여도 다 똑같이
허우적대네, 허우적대네, 허우적대네, 허우적대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너의 청춘
이제 와서 뭐든 시켜 주기만 하면 다 한다니
세상이 원하는 인재상을 요구사항에 따라
딱 deadline에 맞춰 놨지
상에 걸맞는 인재가 된 네 모습을 보며
애들 다 모여 축하 파티를 한 지가 1년
쯤 지났어, 이제 와서 하고 싶은 거 하며 살아가는
이 모습이 정말 부럽다니
ay~ 그건 상대적인 거라구
나도 내 나름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있다구
나를 걱정하는 엄마와 아빠의 따가운 시선
이런 것들 내 뺨을 때려 이따금
ay man, 진정하구 진정하구
위로 받을 사람이 나말고 너였다니
네 놈은 하고픈 대로 살아 좋겠다 하던 찰나
가만보니 네 인생도 가엽다고
life 다 똑같지, 다른 듯 보여도 다 똑같이
허우적대네, 허우적대네, 허우적대네, 허우적대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는 말이
가끔 어떨 땐 헛소리로 들려
어느 위치건 아등바등
쳇바퀴 굴러가듯 똑같은 삶은 비눗방울
닿았다 싶으면 사라지고
더 힘차게 불어라 얼른 커지려면
what you talkin bout?
뭘 더 크게 하고 뭘 더 굴려야 해
여태 배운 건 똑같은 guideline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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