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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sens - 꽐라 drunken (remix)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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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e sens & swings]
remix, uh
e sens, verbal jint and moon swings
yeah, yeah, hahaha

[verse 1: swings]
우리들의 주제는 매일이 lady, 또 lady
술 취한 꽐라들은 오늘도 잔을 깨지
난 애인이 지겨워, 짧은 치마 입은
여자가 오길 바래 (좋은 몸매 가진 누나)
그런데 아니 이럴수가
말이 떨어지자 여기 빠순이 안주가 둘이 추가
이리 와라, sugar, 그래, 여기 앉아, baby
게임이나 할래? 넌 비서, 나는 상사, baby
잘도 상상 되지? 이리 와서 붙어
머리가 깜깜해지기 전에 나가서 놀자
이미 s-x drive 절정에 간 버벌진태
그런데 저 이쁜이는 벗어, 더 멋지네
오늘 밤이 끝나면 술이 기억을 씻지만
내 이름은 잊어도 번호는 잊지마
난 술 덕에 쓸데없는 뱃살이 많아
허나 산부인과 의사보다 여자 많이 만나, uh

[hook: e sens]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verse 2: e sens]
blanky munn, 남보다 많은 soul
내 verse는 게으른 래퍼들의 소스
머리 덜 쓰는 바보들의 철학적 가사 “난 암울해”
도통 가오도 안 잡혀. 그렇게 할라면 때려쳐
배고픔을 앞세운 남자다움
배 채운 다음날은 존나게 속편한 백수다운 밤을 보내고
무대에선 좆 빠지는 underground
말하는 뻔뻔함. 엄청나게 질렸어, 난
취한대로 flowing. 범생이를 도마 위로 내올린
내 rap들이 선보인 간지들은 소위 말하는
대가리 텅빈 가사, 좆까
진짜를 원한다면 you can come to mi casa
내 삶을 놓아본 적 없는
젊은이의 겁 없는 말일 뿐
그저 선천적인 성격 뿐
텁텁한 분위기에서 빠져나와 난 freak함을 누리지
이제 내겐 물보다 좋은 일 해주는 소주
눈 찌푸리고 진정함 논하려면 꺼져
여전히 keeping it real
그리고 청춘의 힘 모조리 쏟는 난 잘 살아있거든

[hook: e sens]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verse 3: verbal jint]
내 귓전을 울리는 nasty drums
갓 들어와 수질파악도 되기 전
내게 들이대는 이 아가씨 봐
쇄골부터 계곡까지 아찔한 끝 라인
조금 더 시선을 내려보니까
이건 국산 엉덩이가 아냐. oh my god
일루와. 우리 오늘 여행을 떠날까?
내게 온 건 탁월한 선택
정말 딱 제대로 골랐어
hey swings, hey e, 나 얘로 골랐어
요새 내 인생이 빛이 없었잖아. 무명이었잖아
마지막 한 게 아마 구정이었잖아
지금 바로 갈께. 얘 친구들 똑바로 블락해
나 애인 돌아올 때까지 하루 밖에 안 남았거든
곡 얘긴 다음으로 미루자
혹시 섞어서 할거면 알지, 문자?

[hook: e sens]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나를 놀래켜줘
높은 하이힐, 알몸의 r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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