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sens - true story lyrics
넌 절대로 날 가두지 못해. 니넨 다 사기꾼
니가 빡치기 전까지 내가 봤던 건 가식 뿐
이제 니 본심이 나왔네
“약쟁이 새끼 맥여줬더니 욕을 해, 감히 여기 왕한테?”
진작 하지 그랬어, 그런 말
잃을 것 없는 니 놈 새끼 거둬줄테니 회사 말 좀만
들어달라고 하지 왜? 미꾸라지 아님 뱀?
씨발, 어째 끝까지 대인배 흉내야, 니네?
못된 형이 해줬던 마지막 홍보
뭐 받을 거 다 받고 쫓겨나더니 지 욕보이는
멍청한 놈 만드네. 니 속 훤히 다 보여
내 똥 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까놓자. 기자가 대신 해도 됐을 니 라임에
대답을 모두가 원해. 이게 메인 이벤트
나 좆 됐을 때 내가 그랬지
기필코 내가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떼 쓴 적 없었네
2년 뒤, 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
웃기는 소리 말어. 구라친 거 알아냈지
날 바보 취급하며 맘 써주듯 얘기했지
난 분명히 말했어. 절대로 책임 회피하지
않는다고. 이 얘기에 어디가 배신?
f-ck you go the h-ll. 거긴 휴식마저 벌벌벌
너희 덜 떨어진 매니져 방송 못하겠단 말
pd한테 하기 무서워서
내 아버지 제사를 주말로 바꿔보자 물었어
f-ck you go the h-ll. 너네는 그런 인간
다 알아놓고 물어보면 “나는 몰랐다. 미안”
좆 까는 소리 마.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그게 아니면 누나 치마폭 두려운 겁쟁이
내가 아는 한 왕은 그딴 행동하지 않아
그런 건 예전 south park 속에 나오는
사담 후세인처럼 비열한 이들이 일으키는 사악한 어둠의 길
말해봐, 누가 비열한지
예, 넌 역시 뿌리 끝까지 아메바 컬쳐
부끄러움 안다면 롤모델 얘기는 집어쳐
10년 후에도 내 대표곡은 독? 그래서 뭐?
니가 뭘 해줬어? 나 괴롭혀준 거?
그걸로 번 돈도 니네가 먹고 버렸잖아
땜빵하는 동안 내가 번 게 너희보다 많아?
그래서 그 짓거리 내가 좋아한 것 같냐?
내가 어떤 맘인지 누구보다 잘 알잖아
그짓 하고 3억 벌고 이제 10억을 빚져
니네 엄마, 니네 누나 버는 돈 다 뺏기면서
살기 싫으면 닥치고 말 들으라던 니 년
내 가족 입에 또 담으면 그 땐 진짜 뒤져, 이 씨발년아
한 방엔 안 되도
10년 음악하게 해주겠단 멋진 태도
언행일치 안 되는 둘
문화를 위한다 말하지만 싹 다 양아치들 뿐
10억은 너와 니 친구가 좋아하는 숫자
음악가 돈 몰래먹은 그 매니저, 니 누나
그리고 그 밑에 똘마니. 존나 친한 친구들
나보고 철 없다 하기 전에 살펴, 니네 뒷구멍
그래놓고 ‘염세’와 ‘관심병 환자’, ‘투정’
그딴 단어 나열하며 내 정체성을 규정?
니 여우 눈깔 동공 탁해졌어. 인정해
넌 래퍼 아니라 지저분한 엔터테인먼트 대표해
용기낸 사람이 누군지
숨어있으며 치사한 짓 했던게 누군지
내 은퇴? 걱정 마. 열정은 불 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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