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k high & planet shiver - breakdown the wall lyrics
[verse 1: tablo]
이 시간 여기가
너와 내 운명의 시발점이다
심장에 피가 퍼진다
역사란 백지 위에 서사시가 써진다
we gonna rock and roll
no crowd control
when the beat drop on
you pop your soul
거짓의 베일을 벗어 마치 실직자
내게 내일은 없어
투혼을 다지면서 다수보다
큰 소수의 땅끝까지
퍼져가는 긴 발걸음의 소리
세상이 건넨 구명 밧줄은 올가미였어
time to rewrite the
history come on
하늘이 무너졌다 하늘이 무너졌다
하늘이 무너졌다
저 높은 뚝이 무너졌다
[verse 2: mithra jin]
커버린 머리와는 다른
발걸음의 퇴보
서버린 먹잇감을 찾는
악어들의 태도
뼈저린 거리감의 얇은
살얼음을 깨고
뿌려진 머리맡의 바른
관념들을 재고
이 밤은 저 달이
선물하는 쾌락의 성
시간은 너만이 절규하는 최악의 병
내일은 다시없어
기나긴 항해 속에
걸고 내릴 닻이 없어
순간을 바친다
이미 무너진 벽을 넘어 밤을 달린다
두발이 다칠까
너를 뒤 쫓던 현실의 수갑은 잠긴다
하늘이 무너졌다 하늘이 무너졌다
하늘이 무너졌다
저 높은 성이 무너졌다
[outro: tablo, mithra jin]
i don’t wanna see like you
and i don’t wanna be like you
and i wanna be free
so break it down
태양을 삼켜 너의 전부를 바쳐라
i don’t wanna think like you
and i don’t wanna stink like you
and i wanna be me
so break it down
저 달을 삼켜 너의 전부를 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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