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hyuk choi (최은혁) - 새벽 (daw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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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혁 “새벽” ft. 방재민 가사]
[verse 1]
길잃은 소년의
빛바랜 마음은
조각난 꿈처럼
흩어져가고
아득히 멀어진
기억의 모습은
붙잡을 수도 없이
흐릿해져가
[pre+chorus]
매일 하루끝에
소리없이 드리워지는
짙은 어둠에 취해
너를 찾아서
달빛의 그림잘 쫓아가
[chorus]
뺨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너의 향기가 실려와
달콤했던 기억속
남겨진 슬픔이
밤하늘 아래
홀로 서있는
소년에게로 밀려와
천천히 새벽의
끝으로
[verse 2]
i wish nothing
바라는 건 음 나도 딱히
별 볼 일 없는 아침
다를 바 없지 밤도 사실
잃어버린 듯이 허전한 느낌
물어보니 다 비슷한 고민
우린 여전히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지 그때 그곳에서
i know 이제 그만 둘 때도
됐지 너 애석하게도
그런 말들이 어딜 가던지
따라 다니길 반복하고 만들어 바보로
날 새벽바람을 통해 날려 보내길 바래
far 멀리 안 보이도록 날
[pre+chorus]
기나긴 방황끝에
감각조차 무뎌져버린
지친 몸을 이끌고
너를 찾아서
희미한 별빛을 따라가
[chorus]
뺨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너의 향기가 실려와
달콤했던 기억속
남겨진 슬픔이
밤하늘 아래
홀로 서있는
소년에게로 밀려와
천천히 새벽의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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