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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irls - 아저씨 (大叔 / mister) lyrics

술을 마시고 떼를 써 봐도
변하는 건 없어
노래를 하고 시를 써 봐도
변화하는 건 없어
이별을 하고 눈물흘려봐도
성숙한건 없어
이런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회피뿐
안녕이라 말하고
하루도 못가 전화하고
어른들 말처럼 세상엔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대통령이 누가되던 무슨 상관이냔
친구의 질문에 할 말 없어
말해줘요 택시 기사 아저씨
나와줘요 꿈속에 원빈 아저씨
혼내줘요 예전처럼 엄마 아빠
들어줘요
안녕이라 말하고
하루도 못가 전화하고
어른들 말처럼 세상엔
믿을 사람 하나 없고
대통령이 누가되던 무슨 상관이냔
친구의 질문에 할 말 없어
말해줘요 택시 기사 아저씨
나와줘요 꿈속에 원빈 아저씨
혼내줘요 예전처럼 엄마 아빠
들어줘요
깎아줘요 연어 횟집 아저씨
빨리와요 택배 기사 아저씨
힘을내요 대머리 앞집 아저씨
들어줘요 wow

- fishingirl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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