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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 shipapa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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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귀찮아 사람들의 말말말
내 요즘 관심사는 스트레스의 최소화
다 필요 없어 전부 이기적일뿐
돈이든 여자든 다 내 것 만 챙겨
왜 점술 매겨
쓸데없이 고만고만한 놈들의
분쟁만 생겨
누구 하나 잘 되면 물어 뜯기 바뻐
어차피 물어 뜯길 거 더 멀리 달려
얼마 전에 세워놓은 내 목표는 천억
무조건 번다에 새끼 손가락을 걸어
어차피 뻥카치는 세상 아님 말어
난 그냥 쿨 하게 살어
개 같은 바닥 전부 사재기하더만
몰랐어 나만
난 촌스러워서 그렇게는 안 살아
방송물 먹어도 방송국 똥꼰 안 빨아
스물 셋 세상 물정 모른 체
혼자 올라온 서울 난 눌러 앉은 채
십 년째 노래하며 느낀 건
너나 나나 그냥 똑같아
shipapa 룰라 오늘밖에 몰라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
shipapa 룰라 춤을 추는 품바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
내 피의 반은 광대 이름은 강갤
카페인에 밤새 찌들다 날새
죽기 전까지 난 잘돼
다시 맘 먹은 상태 개미 굴 속 300
난 잘 하든 못 하든 필대로 가
그래도 여자들은 끊임없이
내 침대로 와
또 수 틀리면 못 참아
그냥 뱉어 이 시밸롬아
이 치열한 세상
구걸하며 살기도 난 싫어
마치 허수아비
방울 소리만한 광기 같은 삶이
그나마 나를 춤 추게 만들어
난 뭘 위해 살아가는가
난 뭘 위해 아파하고 땀 흘리는가
모르겠어 그런 머리 아픈
수많은 질문들
난 그저 이 세상에 잠시 놀러왔을뿐
아차하면 시간은 흘러가
boom shakit 붐 쉐킷 흔들어
정답 없는 질문은 묻지마
어떻게든 흘러가겠지
shipapa 룰라 오늘밖에 몰라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
shipapa 룰라 춤을 추는 품바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
지옥이든 천국이든 미친 듯이 살다
미련 없이 가는 게 내 삶의 주제
내 상처를 더 깊게 파는
이들까지도 다 이해하는 게
내가 짊어진 가장 큰 무게
뭐든 상관없어 웃게 될 거야 결국엔
모든걸 다 운에 맡길 순 없으니
난 매일 출근해
안방에서 옆방 작업실로
열정은 후끈해
지금 내 삶은 고통들이 만든
커다란 파도
좋든 나쁘든 다 품고 살아
그냥 철없이 웃고 살아
아가미가 찢어지도록 입을 크게
벌린 상어처럼 다 삼켜
시간 가면 아물어질 상처
그래 그 시간이란 박자에 맞춰
다시 1 2 3 춤
shipapa 룰라 오늘밖에 몰라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
shipapa 룰라 춤을 추는 품바
모든 것은 이치대로
다 흘러가기 나름 오
shipapa 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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