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iana - 조용히 (quietly)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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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ana “조용히 ” 가사]
[verse 1: jeebanoff]
어색하고 따분한 자리에도 꿋꿋이
우선은 나도 즐거운 척 해 웃어야지
꼬장 부리는 너의 대화들도 들어야지
자꾸 내게 물으면 난 입을 꾹
고작 한다는 얘긴 들어줄 수가 없어 난
풀린 신발끈을 꽉 조이고 준비
원래부터 못하는 건 가짜로 웃음 짓기
아직도 너는 재미없는 얘길 늘어 놓지
[chorus: jeebanoff]
오늘 밤 혼자 자고 싶어 조용히
너는 날 모르는 것 같아 맞지
세상 모르게 잘래 나는 조용히
오늘만은 혼자 자고 싶어 조용히
hm, hm, hm, hm, hm hm
[verse 2: jeebanoff]
이미 붕 뜬 속을 채울 힘이 없어 이 마음엔
누가 봐도 너무 티가 나
내 겉과 속이 다른 게
어떻게 아직도 왜 넌 날 모르는 게 가능해
이상하게도 유독 느려터진 오늘 내 시계
(붕 뜬 맘을 숨길 수가 없어
오늘은 혼자 잘래 나는 조용히)
[chorus: jeebanoff]
오늘 밤 혼자 자고 싶어 조용히
너는 날 모르는 것 같아 맞지
세상 모르게 잘래 나는 조용히
오늘만은 혼자 자고 싶어 조용히
오늘 밤 혼자 자고 싶어 조용히
너는 날 모르는 것 같아 맞지
세상 모르게 잘래 나는 조용히
오늘만은 혼자 자고 싶어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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