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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k (기욱) - 멸종 위기종 (rarity) (2062)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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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욱 “멸종 위기종 (2062)” 가사]

[intro]
간당간당 살아가죠
아무나 날 사랑해 줘
네가 지은 어장 우리부터 벗어나
real love을 찾는 난 희귀종
아득바득 난 다시 alone
방구석 고립쟁이도
날 쓰레기로 취급하니
오늘은 틀었어 punk rock ’em로

[verse 1]
이제는 딱히 신경 쓰지도 않아
너무 많은 걸 바랐나 안 믿어 난 드라마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
습관이 된 중간 줄 예매 공허했던 어깨 lullaby
내 눈가 장마철 기후 위기 발
믿지 않아 긴 시간 헤맸던 이질감
쓰라려와 우리의 tattoo
그럼에도 난 what should i do?

[pre+chorus]
점점 무뎌지는 너의 감촉
지금 내 마음을 넌 알 텐데
[chorus]
부리나케 밟아왔던
설렘의 절차 다 부질없어
이건 극악무도한 love song
필요 없어 동정 사로잡힌 trouble, yeah, yeah
곧 내심 이별을 느꼈었던
마치 미리 쓰여진 각본처럼
다 눈치깠던 난 거의 첩보원
네가 쌓은 업보 몰래 만났던 네 ex들도 f+ck off

[verse 2]
살아 숨 쉬면은 뭐 할 건데
값비싼 이 세상은 좀 비겁해
단 하루의 범죄를 또 이용해
the purge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
멸종 위기종
우린 공공과 일이 넘어 독종
난리법석 태초의 dna
여전히 우린 rock의 민족
고개를 제껴 흔들어
떠나간 마음보다 따듯한

[pre+chorus]
점점 무뎌지는 너의 감촉
지금 내 마음을 넌 알 텐데
[chorus]
부리나케 밟아왔던
설렘의 절차 다 부질없어
이건 극악무도한 love song
필요 없어 동정 사로잡힌 trouble, yeah, yeah
곧 내심 이별을 느꼈었던
마치 미리 쓰여진 각본처럼
다 눈치깠던 난 거의 첩보원
네가 쌓은 업보 몰래 만났던 네 ex들도 f+ck off

[bridge]
마지막으로 뱉은 if (ayy)
딱 한 번 더 너의 모습 보게 된다면 (woo)
돌아가게 된다 해도 다시 좋아한다 해도
그저 painful, 무한 패턴
it’s the same if i turn back time, dormammu

[refrain]
간당간당 살아가죠
아무나 날 사랑해 줘
네가 지은 어장 우리부터 벗어나
real love을 찾는 난 희귀종
날 찼던 그녀도 내 시선에서 blur 처리
내 편 아니면 어서 저리 가버려 사라져버려
cyper처럼 둘러모아, verse보단 뱉어 험담
태생적인 찌질이 f 백프로의 몰락
[chorus]
woah+oh, 부리나케 밟아왔던
설렘의 절차 다 부질없어
매일 설레는 사랑은 그저 공략 중 하나
또 그려왔던 추억은 그냥 추억인 걸로
곧 내심 이별을 느꼈었던
마치 미리 쓰여진 각본처럼
다 눈치깠던 난 거의 첩보원
네가 쌓은 업보 몰래 만났던 네 ex들도 f+ck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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