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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k (기욱) - apocalypse (2090)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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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욱 “apocalypse (2090)” 가사]

[verse 1]
once upon a in the dark
재앙 틈 사이에
그 찰나를 뒤집어 흔든
나만의 음악을 빚어, resp+wn
어둑히 칠흑에 다시 발을 디뎌
그 누구보다
유수의 낫보다 날카롭게
어둠에서 우린 빛나

[pre+chorus]
feel it, dark
어디 숨죽인 구석 어딘가에 (woah)
한 가지의 모를 꽃이 아직 만개해 (yeah)
점점 차오르는 고민 속에서도
번뜩이는 밤, yeah
우린 story 속의 sullivan
여전히 우린 비 부르며 서 있어

[chorus]
apocalypse, it’s over
生과 死 속의 공존
어떻게든 더 살아남는 법
처절한 비명, 집념, 아우성
over
비열함이 지은 터전
그곳이 몰락할 때까지 또 난
계속 숨 쉬어
[verse 2]
온몸을 피와 땀으로 온통 적셔도
짠 내 나는 피 바닥만 남고 정적 또
시체를 뜯어먹는 냄새에 또 홀려
몰매에 숨이 멎은 뒤 one, two, three, rest in peace를 도배해
짜고 치고 있는 곳곳에
나의 야망을 도색
도제식 작업방식 용기와 기백
기시감에 젖은 영감 갖고서 we back

[pre+chorus]
feel it, dark
어디 숨죽인 구석 어딘가에 (woah)
한 가지의 모를 꽃이 아직 만개해 (yeah)
점점 차오르는 고민 속에서도
번뜩이는 밤
우린 이 story 속의 william
여전히 우린 비 부르며 서 있어

[chorus]
apocalypse, it’s over
生과 死 속의 공존
어떻게든 더 살아남는 법
처절한 비명, 집념, 아우성
over
비열함이 지은 터전
그곳이 몰락할 때까지 또 난
계속 숨 쉬어
[bridge]
괴성이 난무하는 마음속 우울의 늪에
날 굶게 두어 송곳 두께는 두껍게 구비해
yeah, yeah, yeah
두리번두리번 악 품은 뿌리 뻗은 곳을
찾아 무지의 탄로 물고 또 베어내
변화의 핵 again
검게 물든 머리를 올려 꽉 쥐어

[chorus]
apocalypse, it’s over
生과 死 속의 공존
어떻게든 더 살아남는 법
처절한 비명, 집념, 아우성
over
비열함이 지은 터전
그곳이 몰락할 때까지 또 난
계속 숨 쉬어

[outro]
if i ain’t got you
there is nothing true
over for you
그곳이 몰락할 때까지 또 난
계속 숨 쉬어

- giuk 기욱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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