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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gonggoo009 - 괴물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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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안녕하세요
2020년 추워도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다시 안녕하세요
큰따옴표
우와
진짜가 진짜가 너한테
시간이 아깝다
oh, h+llo 오, 안녕
and why 그리고 왜
why is everything meaningless? 왜 모든 게 의미 없어?
so i’m meaningless too? 야 그럼 나도 의미 없냐?
i don’t mean nothing? 난 아무것도 아냐?

[pre+chorus]
ooh, ooh
ooh, ooh
더 멀리 가, 더 멀리 가
ooh, ooh
ooh, ooh
더 멀리 가, 더 멀리 가

[chorus]
또 나만 잘못했구나
알겠어, 잘 가, 빠이야
이젠 미안하단 말도 미안해서
난 못해, 빠이야
또 나만 잘못했구나
알겠어, 잘 가, 빠이야
이젠 미안하단 말도 미안해서
난 못해, 빠이야
[verse 1]
너와 살던 집에선 쫓겨나고 집에선 쫓겨나듯 독립했어
통장 잔액은 동이 나고 앨범은 뒤로 미루어
따지고 보니 따질 게 없지
우리가 우린 걸 까먹어보니 넌 나를 지워버렸으니

[verse 2]
(네가 등 돌리니 안 보여)
한 것도 없는데 쉬고 싶었네
내친김에 비행도
다음 시간이 시꺼메
검은 색깔 마음 다 떠났지 (좋아했어)
지혜 좋지 않았던 초록 색깔 병
술로 이사 간 내 섬을 채웠어

- gonggonggoo009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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