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ronan (행로난) - 니르바나 (nirvana)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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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로난 “곡명니르바나” 가사]
[verse 1]
굽이 굽이진
길 따라 걸어 나서다 보면
어느새 눈앞에
펼쳐지는 기로들 사이에서
하염없는 순간들이었음에도
익숙해지지 못한 채로
엉거주춤하고 있네, ah
la+la+ri, la+la+ri, la+la+ri+la
[chorus]
오늘 밤 (오늘 밤)
더는 길을 잃지 마
하루하루 쌓여
오늘이 된 것이니까
더 이상 (더 이상)
눈물짓지 마
들려오는 메아리
그 위대한 서막의 돋음을
[instrumental break]
[verse 2]
나는 누군가가 나를 죽일까
두려워 잠 못 이룬
밤이 너무 많았네
나는 내가 누군가를 해칠까
망설이던 순간이
[chorus]
우리가
이 땅에 났던 날
아름다운 떨림
그 느낌을 기억하며
매 순간 (매 순간)
별이 수놓았던 밤
초연함을 안고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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