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ji - 스물다섯 twenty-five lyrics
[intro]
i want you to drink from the plenty cup
[hook]
i want you to stand up tall and proud
and i want you to speak up
[verse 1]
내 손에 거머쥔 것들
내려놓기보단 얼싸안을 나이. 전부 신경 쓸
겨를 없이 새 걸 집어들고 집착 중
이 빌어먹을 삶이 첩이면 난 색정증
그래, 화려한 밤. 백내장 걸리는 불빛
그녀의 눈과 나의 눈 사이 떨리는 손짓들
교태 어린 밤공기와 페로몬 내음
당연시되어버린 악습, 외로운 내일
눈시울 대신 불거진 나의 ego
구태여 날 그러한 유혹들로 떠내 밀어
온전한 정신을 위한 필요악이라면서
날 피폐하게 하는 것들로서 나를 위로해
병든 청춘. 자아의 재발견이란
말을 내두르며 나를 방어할 뿐
이 도시의 역병, 코를 막기엔 숨이 차서
되려 그걸 반기는 법을 배워. 내 나이 스물다섯
[hook]
[verse 2]
막연한 동경의 끝, 구체화에 대한 갈망 등
새로운 굴레가 날 연거푸 사로잡고
역설적으로 더 막연하게 느끼는 나를
비웃듯이 눈 감으면 훅 지나가는 하루
멋스러운 헛수고, 어쩌고 저쩌고
말들이 많아. 업신여기면서도
날 질투하지, 동시에. 타협 없는 삶
안전빵인 데이잡보단 연거푸 라이밍
칭얼대는 20대의 얼굴
그 위로 가래침을 뱉고 조롱하는 썰을
매일 풀어왔지. 난 저렇게 안 될 거라면서
낭만 없는 인생 수업? 나는 결석
신은 없지, 여긴. 매연 뒤섞인 거리
높은 탑, 좁은 마음, 죽은 정신머리
홀로 낭만을 외치기엔 숨이 차서
그저 내 발이 끄는 대로 걷지. 내 나이 스물다섯
[hook]
[bridge]
필래, 내 맘대로 (그리 해, son)
마실래, 내 맘대로 (그리 해, son)
내일 되면 머리 깨지고 어딘지 몰라도
오늘밤 그림 하나 그리겠어
필래, 내 맘대로 (그리 해, girl)
마실래, 내 맘대로 (그리 해, girl)
내일 되면 머리 깨지고 내일은 몰라도
자꾸 남자 생각나면 누구겠어, 음?
[verse 3]
밤은 길고 이런 나를 인자하게 받아주지
난 그에 나를 내맡길 뿐, 보란 듯이
내 길게 뺀 혀, 하늘 향한 가운데 손가락
데자뷰, 하루도 안 됐었나 봐
의도된 절정에 도착하고선
“길 잃은 어린 양을 용서하소서”
이게 내 루틴이자 날 다스리는 방법
검은 손을 부여잡지. 내 나이 스물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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