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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undi panda – retaliat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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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여전히 누추한 방의 누추한 신분
크게 외쳐대서도 닿지 않을 방음벽의 두께가 만들은 침묵
그 사이에서 태풍보다도 큰 소리를 뱉고서
저 뱃고동들을 난파선으로 침몰
시킬 준비는 끝났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고
요즘 기회는 찾아야되버렸지, 저 방송 아니면 행사 속
수많은 반-연예인들의 사이 틈 껴서, 샷을 남겨
팬들은 지 오빠 친구 아니면 안 껴줄걸
너도 나도 그래서 do for the gram
한번 뒤쳐지면 훅 가는 게임에서
‘혼자 크든 쩔을 받던 다 크고나면 who’s gonna care?’
라고 말한 걔는 여전히 중간쯤 된 어중간한 애고
그게 정상인 이 판에선 난 부끄럽게도 스스로 해내
방송이나 형들 안 찾고 혼자서 붙들어매고
꿈들을 계속 실현시키려는 중이야, 쑥스럽게도 아직은 약하지
내 힘은 꾸준해도 혼자서기엔 한계가 조금 보여, 내가 선 갑판이
다 답하지, 그럴듯한 포장지로만 둘러싸
기획안들은 챙겨주네, 제휴 맺은 레이블안
그 레이블들의 새로운 멤버는 대다수가
또 방송빨 뿐인 제대로 된 앨범 하나도 내보지 못했던 아이들
열심히 해서 멋지게 크기를 바래도, 나 같은 개천민 신분은 어디로?
이 mic swagger 역시 작년 두 시즌에 걸쳐
예외는 거의 없어. 그간에 내가 낡아빠진 이 대중상을 받아도
이건 뭐 순수한 매체 같니
내 16마디를 네마디로 편집한 방송보다는 더 낫긴해도
이것 역시도 조회수를 요하잖니
난 사실 아직 무서워 이 편이 묻힐까봐서
but f-ck it, i gotta say something, errbody’s be hushin about
딱히 다르게 특별한게 아닌 마음 속에 정직함
난 걔네 말로는 ‘f-ckin real, f-ckin real’해야 되는 놈
그래서 이런 기회가 오면 할말을 해야되는거
그럼 다시 내가 건드린 건 균형들이 더욱 추하게 무너지는 꼴
돈 벌리는 놈은 계속 멀리하고 반대편의 꼰대는 다 접고선 던지는 거
mayday, mayday, 그래 열기를 더 해가는
프로들은 더 많은 프로들을 생산해
내 주위 음악하는 형들은 더 묻히고
소공연은 겨우 실제 관객 열명채도 안 온채로
그것들은 결국 내 실력이 부족해서 안온 걸로서 치부되는거
반대편에서 팔리는 그 앨범은 남 얘기들 뿐인 hatin’
hate, hate, hate, hate, 나도 참 많이 했지
어쩌면 결국 이 벌스도 그냥 그런 꼰대스럽던 hatin’
wait, wait, wait for me, 난 끝나지 않아서
매번 이런 언쟁 끝에 오는 허무주의는 다 개소리
난 보이지 않는 이 싸움에 기준이 되볼까해서, 새로히
도데체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어,난 솔까 but i’ll grind till the end
해서 다음에 나올 앨범이 구상들이 끝났어
물론 지극히 내 시선에서 봤던걸 담는거라고
필요없어 딴 사람들의 라임은, 난 그냥 닥치고 했지, 몇년 간
16년도 불구덩이 개좆밥은 죽은지 오래지만 나는 멀쩡하지
자신의 밑바닥을 보고서 인정 할줄 아는 자와
그걸 부정해서 감춘 이들의 늦은 자각
난 그 사이에 어딘가에서 멈춰있있던 어중간한
그냥 그런 놈이었지 다 좋은 경험일뿐 잠시나마
근데 판도는 바뀌고 난 기횔 잡아야돼
이건 너무 당연하지 모두가 동의하고서 마네
웃긴건 동의하는데도 여기서는 누가 또 나보다 솔직해
다들 감추지 왜 자신감을 억지로 막 짜내면서
모두가 향해 다 저 위로
난 내 건물을 눕혀놔 좀 낮지만 더 넓은 시야들을 빌려
이제 풀어줄게 내가 풀수있는 나의 삶
shout out to simba형, 이건 그가 줬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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