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pureum - 가죽 (ski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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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푸름 “가죽” 가사]
[verse 1]
있어 보이려 찾아온 사람들
아는 척 하려 모인 관중들
튀는 건 싫지만 낙오되기도 두려워하는 그들
[verse 2]
넘어지지도 넘어가지도 않으려
어디든 중간은 가려고 하면서
또 평범한 취급은 차별이라 말하는 그들
[refrain]
머리가 빈 채 사는 건지
마음이 빈 채 사는 건지
시간이 모자란 건지
여유가 모자란 건지
머리가 빈 채 사는 건지
마음이 빈 채 사는 건지
할 일이 부족한 건지
능력이 부족한 건지
[verse 3]
제발, 신이시여
우리를 벌거벗긴 이유가 있다면 말해줘요
사람들이 계속해서 입을 걸 주워 다닌다고요
바닥에 떨어진 걸 자꾸 주워서 들고 간다고요
[chorus]
자꾸만 자꾸만 살가죽을 뜯어가요
뜯어가선 물어봐요 멋지지 않냐고
자꾸만 자꾸만 살가죽을 뜯어가요
너덜너덜해진 제 피부를 흘겨보면서
[bridge]
머리가 빈 채 사는 건지
마음이 빈 채 사는 건지
마음이 빈 채 사는 건지
머리가 빈 채 사는 건지
[chorus]
자꾸만 자꾸만 살가죽을 뜯어가요
뜯어가선 물어봐요 멋지지 않냐고
자꾸만 자꾸만 살가죽을 뜯어가요
너덜너덜해진 제 피부를 흘겨보면서
자꾸만 자꾸만 살가죽을 뜯어가요
그러고선 제겐 왜 얼굴이 없냐 물어요
자꾸만 자꾸만 살가죽을 뜯어가요
되물어보면 아무 말도 못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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