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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useum (김뮤지엄) - guardians lyrics

guardians lyrics
[김뮤지엄 “guardians” ft. 럭셔리빌라 & 코발트브럼 가사]

[intro: kimmuseum]
we’re low on oxygen
떨어져 더 빨리 더 빨리

[verse 1: kimmuseum]
잘려나간 머리 위친 발밑에
모양 따라 찢겨나가 개민폐
추락해서 남겨놓았던 mind map
추락하다 빠져버린 꿈의 비애가
다시 내 머리를, 소중했던 메모리를
강타하며 꺼져가는 나의 시점에는
from, dear 의미 없어
man cannot have emotal life
우리가 숨겨놨던 많은 걱정과
시대에 굳건했던 나의 작품에다
숨을 불어넣어 마치 샹그릴라
정의라고 하지
날카로운 말이
베어 좁아져만 가는
예술가의 심리
안다만 안다만 또 뭘 기대해
어느 집의 아들내미 죽어나야 미안함
병신 같은 음악가들 빨리 정신 차려야
들러먹는 새끼들이 말을 들어먹는다
위험하지 공개하는 머릿속의 오만함
나로 인해 버텨가는 너를 보며 눈 감아
이면성의 장점 그게 무기
아름다운 love song 그게 무기
움직임의 반경 나의 포징
의심 속에 갇혀
[verse 2: luxury villa]
누가 날 저능아 취급하듯
무시하는 말들이
내 몸에 비수로 꽂혀
칼로 베이듯 살을 날려
시작도 안 했다며
존나게 안주하는 내 모습에
버려진 모든 것들이
생각났어 너의 말로
피로 가득 차버린 저수지 안에 몸
썩어버린 정신은 불규칙 마름모
눈앞에 있는 깃발을
몸 뒤로 숨긴 채로
모두가 아닌 척
다 그림자에 숨어 더러운 꼴
그냥 멋없잖아 병신아
신념, 도덕적인 태도 안에
투자한 시간들을 봐
어림잡아도 몇 년은 걸렸겠다 저능아
이빨 부딪히듯이 해야 해
마지막 어리광

[verse 3: cobalt brume]
피비린내를 풍기며
내게 다가오는 새끼들이
향수 뿌린다고 냄새가
사라지냐 새끼들이
난 여기 보여주고 가는 길 갈게
마치 이 밤에 피 튀기는
스탈린 그라운드임
잊으려 고리를 채워봐도
계속해서 날 따라오는
못돼먹은 모습이
보이는 널 위한
감정을 알려주는
이 곡 안에서 너를 죽여야 해
방법을 알려준 걸 감사해
움직이게 만들어
여태까지 봤던 모두가
내겐 필요 없나 봐
지금껏 사랑 안에 숨어
살아왔던 삶을
돌이키기엔 니가 싫어
누가 말하던
더 이상은 듣기 싫어
흘러가는 시간
변해가는 나의 모습
i’m think about
think about
질려버렸나
전부 다 전부 다
곁에 두지 마
이제 다 이제 다
잡은 손을 놓고 말해
제발 나를 찾지 말아
[outro: kimmuseum]
cold heart
held by the right hand
the right hand
이 밤을 따라 곪아가네
i failed the mission
난 이곳에 서있어
we’re low on oxygen
떨어져 더 빨리 더 빨리

- kimmuseum 김뮤지엄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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