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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ib - nobody's perfect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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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n0body’s perfect” 가사]

[verse 1]
외출을 할 때 거울 앞의 난
미간에 주름 한 번은 잡고
관리 태만 빨간 불이 들어오네 자꾸
어떤 재난 영화보다 무서운 노화를
막을 수는 없네
점점 짙어지는 메이크업과의 사투
수많은 사람들 중
여자의 고충은 비슷해
내가 좀 괜찮은 여자가 되려면
꾹 참아야만 하는 비스켓
티비에는 마른 몸을 강요하면서
잘 먹는 여자가 이쁘대
원치 않아도 시작된
이 게임은 여자라는 이름에
그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
예쁜 애는 돈을 움켜쥐지
소개남은 주선자에게 첫 질문을 해
hey, is she pretty?
백치는 괜찮아도 돼지는 안돼
정돈 안된 손톱 털도 안돼
완벽한 b+tch들에게
깔아주는 레드 카펫
누굴 만나고 누구와 자고
엿 같은 소문 들어야 하고
그 새낀 잘도 살아가도
난 여자니까 감당해야 한다고
알아 난 매일 밤
다독이며 이겨내니까
여자로 살아가는 이 시간
지친 그녀들에게 해주고픈 말
[chorus]
oh baby, please stop
남들과 비교하지마
까만 터널 속에 널
밀어 넣는 생각은 하지마
’cause n0body’s perfect
흐릿해진 나를 볼 때
n0body’s perfect
타인인 듯 나를 볼 때
n0body’s perfect
미워하는 마음 들 때
no+no+n0body, no

[verse 2]
어린 소녀들이 떼로
짧은 치마를 입었지 경쟁 속
적은 투표율을 받은 그녀에겐
밋밋한 몸 못난 얼굴이 error
메쓰거운 속을 달래며 돌린 채널
요즘 핫하다는 노래 가사에선
아름다운 여잔 받아야 한대 대접
아름다운 여신한텐 호구가 되도
괜찮대 듣는 나의 모습은
계속 작아지는 걸까 왜
열등감에 둘러싸일 땐
켄드릭의 i 들어 i love myself
그래도 맘 속에
악마가 떠나질 않네
더 낮게 파고들어 숨을 참네
세상의 기준과 날 비교하기엔
너무 괴로워 오늘도
엄마의 품을 찾네
young and beautiful
울 엄만 이제 이 말에
해당되지 않아
지금의 엄만 귀찮다며
화장도 잘 안 하고
드레스와 타이트한 스커트는
옷장에서 사라져
역시 영원한 건 없지
모두 변해 덧없이
엄마를 떠난 아빠처럼
언젠간 내 남자도 역시
내 겉모습이 망가지면 올리겠지
우리 사랑의 졸업식
거짓말이라도 절대 넌
변치 않을 거라 속삭여줘
please 난 나이를 먹어도
엄마처럼 되긴 싫어
그런 못된 말을 막 지껄인 적 있어
딸이라고는 딱 하나 뿐인데 고작
이거밖에 안돼
한때는 엄마를 남들 앞에
창피해한 적도 있어
그땐 왜 그랬는지
i don’t know, i don’t know
그때도 지금도 엄만
아름답단 걸 잘 알아둬
[chorus]
oh baby, please stop
남들과 비교하지마
까만 터널 속에 널
밀어 넣는 생각은 하지마
’cause n0body’s perfect
흐릿해진 나를 볼 때
n0body’s perfect
타인인 듯 나를 볼 때
n0body’s perfect
미워하는 마음 들 때
no+no+n0body,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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