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nta (쿤타) - 서울 (seoul) lyrics
[쿤타 “서울” ft. deepflow 가사]
[intro: koonta]
one take, one take
[verse 1: koonta]
서울에서 살아남는 법
온전히 내 방식을 찾는 것
우울감이더 이상날 망치지 못해
위로하는얘기엔 반응안 해
난 나를 믿고 내 망가진 유년기를 믿어
서울은 던 괴물 아냐 내가 길들인 똥개지 뭐
길거리 넥타이 부대가 아직 한심해 보이면
넌 더 준비해 네 우울감이나 이겨
엄마는 아직도 우울감이랑 싸우지
맞잡은 손에 힘 매일 나쁜 걸 지우지
내가 배운 건 뭘 하든 삶은 온전히내 거
품이던 비싸던 구리면 안 입어 남거
가난해도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
부족해도 조금씩 채워갈 줄 알아
잃은 것들 보다 얻은 게 훨씬 많아
멍청함은 감사함을 모르는 삶 중 하나
[verse 2: koonta]
살아남길 바라던 놈이 살아가길 기도해
인생이 뭔지 모르는 어린 꼰대는 비꼬네
이기적이고 게으르면 삶은 우울하고 피곤해
mbti나 믿어라 난 어디에도 안 속해
화낼 때도 있고 화를 입거나 부르기도 해
인정할 줄 알고 용서를 구하러 용기네
뻗대지 않아 재들처럼 조그만 성과에
가까이 와 걱정 마 같이 사진은 찍을 게
스펠링 몇 개에 목숨을 거는 어린놈
내 삶은 과학이나 논리로 설명 못해 거리 좀
거센 파도처럼 헛소리들이 밀려와도
난 나답게 두 눈을 뜨고 중심을 잡을 뿐
[verse 3: koonta]
난 늙었지 아마 더 많이 늙겠지
난 존경해 이 사회에 어머니와 아버지
위대한 아이를, 교육을 보여줘 아무리
정의가 무너져도 우린 다 서울의 주인이지
난 늙었지 아마 더 많이 늙겠지
난 존경해 이 사회에 어머니와 아버지
위대한 아이를, 교육을 보여줘 아무리
정의가 무너져도 우린 다 서울의 주인이지
맞아 서울의 주인이지
난 서울의 주인이지
서울의 주인이지 (서울의 주인이지)
(서울의 주인이지)
[verse 4: deepflow]
yeah, uh
누가 주인이지 여기 이 많은 건물 숲
늘 숫자는 겁을 주네 난 또 애써 코웃음
도시가 덮어쓴 노란 먼지와 검은 숨
우린 달려 손엔 넘친 컵에 담은 주스
흘린 걸 닦을새도 없이 리필
한강엔 물고기 수보다 많은 미끼
누구는 대어를 낚지 실하게 살이 찐 (살이 찐)
내가 건져 올린 건 가족과 삶이지 (yes)
타인의 눈에는 근시안적인 내 만족
쿤타형처럼 늘 감겨있는 반쪽 (uh)
도망쳤거나 버틸 자의 싸움 (싸움)
별점 세 개 반 이상의 삶을 쿠팡에서 샀지
강남 쪽 강변북로는 오늘도 정체
난 핸들 꺾어 서울의 반대로 유턴했지
지도를 그릴 땐 내가 디자이너
새 귀갓길은 자유로 경적 없이 silence
[outro: deepf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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