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lyrics.bi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

lee hyun jun - 우물안에개구리 (the frog in the well) lyrics

Loading...

니가 무너지는게
아무렇지 않고
니 서운한 감정 서운한걸로 놔두던 때
참 어렸었는데
늘 화가 났었지
내 맘대로 안돼
모자른 생각만 탓했지
그게 전부였던 때
눈에 안보였는데
니 기억 이별
빛나던 그땐
빛 바래진 니가 눈에 보일때
마냥 조급 했는데
내가 전부였던 때
내 차가워진 꿈 얼었던 기억 잠시 녹이네
참 어렸었는데

더 열심히 사는거지 뭐 답 있겠어
매달리면 답 나오고 뭐 한번도 티낸적
없이 자라왔지 사람좋은 얼굴이 싫었던 적
그만큼 가식이 싫었는데 입 아프게
힘든걸 부정해 왔어 돈이 많았음 해
잣대고 지랄이고 돈벌이에 취해
주변엔 죄다 해소시키는 것 뿐 치워놓기 위해
전역후에, 여자의 꽃신을 거꾸로 신겼지
그 후엔 애정의 결핍 사람 눈을 잘못 마주치고
사랑 없는 잠자리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나를 봤지
또 어디가 맞고 또 어디가 틀린지에 대한 나의 고민
다 자기가 맞고 결국엔 목소리 올리지
변했네 휩쓸려가던게 어제 같은데
술사람 감정 쉽게 변한다는 말을 믿기 시작한게
학창시절 할 말은 해야한다는 새끼에 입 닥치는걸
보고 나서 였는데
돌아보니 꽤 먼길을 왔어
니 서운한 감정을 서운한 감정으로 두면서



Random Lyrics

HOT LYRIC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