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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ang seung (이강승) - ginkgo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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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승 “ginkgo” 가사]

[verse 1]
아무래도 난 어려웠어
시간만 빠르게 흘러
지나간 건 지나갔고
잡을 수 없다는 것도
아쉬움일까 생각만 하다
이불에 포개어 울어
가지 마 느린 내가 가기에
우리는 너무 달라
[pre+chorus]
우리가 놓친 밤이야
우리를 웃길 밤이야
모두 잠깐 흘러만 갈까
나만 여전해

[chorus]
아, 눈을 뜨면 어디야
혹시 하는 마음에 둘러보곤 해
걷다 보면 생각나고 지워진대
거짓말 다 떠오르는데

[verse 2]
있잖아 난 무서웠어
너처럼 변해가는 게
아니라면 아닐까 봐
모른 척하려던 것도
물어볼까 나는 아닐까
익숙한 표정을 숨겨
이제 와서야 좋아하기에
우리는 너무 달라

[pre+chorus]
우리가 놓친 밤이야
우리를 웃길 밤이야
모두 잠깐 흘러만 갈까
나만 여전해
[chorus]
아, 눈을 뜨면 어디야
혹시 하는 마음에 둘러보곤 해
걷다 보면 생각나고 지워진대
거짓말 다 떠오르는데

[outro]
어쩌면 그래서
다시 왔는지 몰라요
다른 이유가 있나요
생각은 나질 않는데
다들 그렇게 말해서
후회하는지 몰라요
다른 방법이 있나요
떠나가지를 않는데

- lee kang seung 이강승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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