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eung gi - 오늘 같은 밤 (like tonight)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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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수도 없어 놓을수도 없어
두손 꼭 잡고 세운 밤
준비한 우산은 펴지도 못했죠
비오던 오늘같은 밤
잊지못해 울기만 하던 너
말 못하고 한숨만 쉬던 나
처량하게 내리던 빗물
두사람 가슴속에 다 저며들던 밤
아직도 젖은채 마르지 못하죠
비오던 오늘같은 밤
나도몰래 들려 도망치듯 나가
바껴진 너의 그 홈피
슬픈 노래 나와 난 다시 한숨뿐
여전히 창밖은 비가
잊지못해 울기만 하던 너
말 못하고 한숨만 쉬던 나
처량하게 내리던 빗물
두사람 가슴속에 다 저며들던 밤
아직도 젖은채 마르지 못하죠
비오던 오늘 같은 밤
돌아와줘 기다리는 내게
돌아와줘 후회하는 내게
이 한손에 들려진 우산
이제는 활짝 펴서
널 가려줄수 있는데
아직도 젖은채 마르지 못하죠
비오던 오늘같은 밤
비오던 오늘같은 밤
비오던 오늘같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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