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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hyunsik - 고독한 바다 (la mar)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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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고독한 바다” 가사]

[verse 1]
가라앉아 더 깊이
고독한 바다에 홀로 빠져들어
아름다웠던 파란빛도
깜깜한 저 어둠에 흐릿하게 번져만 가

[chorus]
여기 차갑고 깊은 어딘가
사라져버린 내가 있을까?
눈물을 또 머금고
희망을 꼭 품고 가겠어

[verse 2]
가라앉아 계속 깊이
남아있던 빛마저 아득하게 멀어져만 가

[choru]
여기 차갑고 깊은 어딘가
사라져버린 내가 있을까?
눈물을 또 머금고
희망을 꼭 품고 가겠어
저기 까맣고 짙은 어딘가
잃어버렸던 내 꿈을 찾아
끝내 미소 짓는 날
기어코 더 찬란히 빛나는 날 위해
[bridge]
걱정하지는 마
눈물에 젖지 않는 바다니까
날 지킬게 온전히 날

[refrain]
고요 속에 파란빛이
내게로 와 속삭였어
끝내 찾아낼 거야 언젠가
쓰러져도 나를 믿으니까
고독이 또 밀려와
휩쓸려도 난 상관없어

[outro]
’cause i know where to go
and i know i can go
기어코 더 찬란히 빛나는 날 위해

- lim hyunsik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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