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루시) -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prequel)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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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가사]
[verse 1]
젖은 바닥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말라
풀잎이 향을 채우고
이슬 섞인 듯 햇빛이 내 눈을 감기고
그댈 놓쳐서 헤매던 날
[pre+chorus]
둘이 사라져가는 노을을 보며
분명 옆에 있는데도
혼자인 것 같아
[chorus]
우리의 시간, 추억 다 보내야 한다는 건
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그냥 한 번만 한순간 망설여도 될까요
마지막 한 번 더 그댈 보고 싶어
[verse 2]
이 계절은 의연히 기억을 깨우고
곧 다가올 이별을 더 피하게 해
내가 싫어도 네가 놔버리면
다 의미 없는걸 저 파란 하늘도
[pre+chorus]
눈에 띄게 멀어지는
노을빛이
나만 여기 두고서
널 데려가나 봐
[chorus]
우리의 시간, 추억 다 보내야 한다는 건
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그냥 한 번만 한순간 망설여도 될까요
마지막 한 번 더 그댈 보고 싶어
[bridge]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아요
이대로 내가 사라져도
아무렇지 않나요
언젠가
가야 한다 해도
마지막처럼
얘기하지 마
oh
[chorus]
우리의 사랑, 기억 다 보내야 한단 건
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그냥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 안아봐도 될까요
그런 표정으로 슬퍼하지 말아요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
[outro]
그리곤 말할게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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