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lyrics.bi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

maktub (마크툽) -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lyrics

Loading...

[마크툽 “너를 부르는 바람 (a pining wind)” 가사]

[verse 1]
바람이 고요했던
어느 날이었을까
어제처럼 선명한 기억에
코 끝이 아려와
그렇게 문득 네가 스칠 때
지나간다 여겼던 그때는
지나가지 않았음을
[pre+chorus]
하루 사이로 햇살이 내려와도
볕 들지 않는 기억의 한자리
내가 나로서 가장 나답게 사랑했던
그날이 만든 마음의 빈자리

[chorus]
지난날 너와 나 머물던
우리라 말했었던 그 자리일까
돌아갈 수 있다면 나 가장 아름답던 그 때로
사소했던 너와의 하루하루로

[verse 2]
추억을 품에 안고
사랑을 노래하던
사계절의 난 그토록 널
그리워했구나
선연한 바람이 널 부를 때
지나간다 여겼던 그때는
지나가지 않았음을

[pre+chorus]
여운 너머로 잔향이 짙어지면
숨을 멈추는 기억의 한자리
다른 무엇이 아닌 나로서 사랑받던
그날이 만든 마음의 빈자리
[chorus]
지난날 너와 나 머물던
우리라 말했었던 그 자리일까
돌아갈 수 있다면 나 가장 아름답던 그 때로
사소했던 너와의 하루하루로

[bridge]
내 세상이 버틸 수 없는 무거운 마음이
몇 번이고 돌아와서 떨어진다
아름다운 기억으로

[interlude]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을

[chorus]
지난날 우리가 머물던
영원속에 널 품었던 그 밤의 별 아래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 가장 빛났었던 그 때로
사소했던 너와의 하루하루로
소중했던 너와의 그 하루로



Random Lyrics

HOT LYRIC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