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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yuk (btob) - 아무렇지 않은 척 (lonely)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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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i’m so lonely
지독히도 오래 아물지 않는 너의 흔적에
한순간의 오해보다 중요한 게
그깟 자존심이었다는 게
yeah i feel so lonely 이제 난 어떡해
점점 커져만 가는 그리움에 아무것도 못 해
매일 밤 끝에 네가 나오지 않길 기도해

또 지난밤 시간이 밟고 지나간 자리엔
우리 지난 추억 쓸쓸함이 배인 먼지만 남아
몹시 선명한데 도저히 닿지를 않네
i just want your love
yeah i still need your love
밤 하늘 반짝이는 달빛이라면
나 어둡고 외로워도 좋아
그대가 걸어가는 길 따라 아름답게 비추게 해줘

차가워진 이 공기가 쓸쓸하게 보이는 거리가
너무도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 밤하늘을 올려본다
oh baby baby baby
i’ll be there be there be there
너무도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애써 웃는다

baby i’m so lonely
아득히도 멀리 떠나보낸 우리 추억에
이도 저도 못해 너 없인 안돼
왜 그걸 이제 알게 된 건데
baby i’m so sorry 내가 너무 못돼
계속 너를 아프게 했나 봐 행복하길 원해
방황의 끝에 네가 환하게 웃길 기도해

take me back take me back 한 번이라도
take me back take me back 그래 단 한 번만
take me back 여전히 닿지를 않네
i just want your love (want it want it want it)
yeah i still need your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착각이라도 한 번만 그게 미련이든 뭐든
어떻게든 잡고 싶어

차가워진 이 공기가 쓸쓸하게 보이는 거리가
너무도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 밤하늘을 올려본다
oh baby baby baby
i’ll be there be there be there
너무도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애써 웃는다

떠나가지 못하고 여전히 네 곁에서 맴도는 난
언제쯤 아무렇지 않게 환히 웃게 될 수 있을까

따스했던 네 온기가 순수하게 빛나던 우리가
너무도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걸 너도 알잖아
oh baby baby baby
i’ll be there be there be there
너무도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애써 웃는다

- minhyuk btob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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