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du - 600km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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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600km” 가사]
[verse 1]
이제 곧 졸린 눈 비비며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해
작은 너의 몸집만큼 커다란 배낭은
내가 대신 챙겨 갈게
[pre+chorus]
낡아 부러진 안경은 걱정 안 해도 돼
흐릿해 보여도 멀게만 보여도
[chorus]
뜨거웠던 여름 널 처음 봤을 때
얼어붙은 마음은 바다가 되었어
언젠가 투명해져 숨고 싶어지면
꿈 같던 오늘을, 서로를 기억해 주자
[verse 2]
작고 하얀 콧망울에 콧물이 맺힐 땐
실컷 놀리기도 했지
커다란 너의 웃음에 우린 아이가 돼
설레는 길이 될 거야
[chorus]
뜨거웠던 여름 널 처음 봤을 때
얼어붙은 마음은 바다가 되었어
언젠가 투명해져 숨고 싶어지면
그럴 땐 오늘을 꺼내어 기억해
손잡고 걸으며 부르던 노래는
하얀 구름 위에 새겨두었어
언젠가 푸른 꿈을 꾸고 싶을 때면
소중한 오늘을, 서로를 기억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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