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 밥이 넘어가니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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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었어
널 잊기위해 정말 힘들었어
나보다 아플거라는
니 생각으로 위로도 했어
혼자 걷다가 우연히 너를 봤어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 너를 봤어
-chorus
밥이 넘어가니 넘어가니 넘어가니
밥이 넘어가니 넘어가니 넘어가
난 가슴 아파서 숨이 넘어가는데 넌
밥이 넘어가니 넘어가니 넘어가니
밥이 넘어가니 넘어가니 넘어가
내 가슴엔 아직 아쉬움이 뭍어있어-
많이 기다렸어 니가 오기를
나 지치기전에
나만큼 슬퍼할 니 모습
눈에 선해서 가슴 아팠어
혼자 걷다가 우연히 너를 봤어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 너를 봤어
-chorus-
깍뚜기에 고기반찬 국물에
먹방찍고 있는 너
맛있니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먹어라
na: 칫. 지금 밥이 넘어가냐?
-chorus-
na: 하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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