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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kim mi jeong) - 낡은 회전목마 (old carousel)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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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회전목마 (old carousel) lyrics
[김미정 “낡은 회전목마” 가사]

기분 좋은 향기에
난 그때의 너를 생각해
그래 다시 좀 더 네게 가까워지듯이
솔직하게 말해봐 너도 이걸 원하잖아
나와 함께 꾼 꿈들 oh my
it’s so beautiful night
나이 좀 먹고 다 커야지
본적이 없어도 보이지
가진걸 다 털어도
다신 돌아갈 수 없지
나이 좀 먹고 다 커야지
본적이 없어도 보이지
지금이 아니면
다신 만날수가 없지
미친척하고 두드려봐도
열 수 없는 어린 나의 기억 끝에도
난 니가 있다면
뭐든지 두렵지 않아져
끊임 없이 뛰어봐도
닿지 못할 여기 공간엔
마차들이 달려 이젠 손님이 없는
낡은 회전목마를 타는 너는
아직 어린 아이 같구나
기분 좋은 향기에
난 그때의 너를 생각해
그래 다시 좀 더 네게 가까워지듯이
솔직하게 말해봐 너도 이걸 원하잖아
나와 함께 꾼 꿈들 oh my
it’s so beautiful night
나이 좀 먹고 다 커야지
본적이 없어도 보이지
가진걸 다 털어도
다신 돌아갈 수 없지
나이 좀 먹고 다 커야지
본적이 없어도 보이지
지금이 아니면
다신 만날수가 없지
돌고 돌고 돌고 돌아
따듯했던 날씨도
맘에 들어 아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만 했어
이젠 가끔 깜짝 놀래
계속 해서 눈치 보게 해
다시 어릴때로 돌아가
순수했던 그 때로
강물처럼 또 흘러가 이 리듬대로
정해진 것들 안에서
자라나는 나는 없어
스펀지 처럼 흡수해
자꾸 딱딱해지지 말고
지금의 너는 잊어버려
그때의 너를 기억해
기분 좋은 향기에
난 그때의 너를 생각해
그래 다시 좀 더 네게 가까워지듯이
솔직하게 말해봐 너도 이걸 원하잖아
나와 함께 꾼 꿈들
oh my it’s so beautiful night
나이 좀 먹고 다 커야지
본적이 없어도 보이지
가진걸 다 털어도
다신 돌아갈 수 없지
나이 좀 먹고 다 커야지
본적이 없어도 보이지
지금이 아니면
다신 만날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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