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thornapple) - 멸종 (extinctio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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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머리 위로
운석이 떨어져
세상은 이미
불타버리고 있는데도
가까워져 오네
‘어떻게든 되겠지’
사람들은 모른 척
고기만 뜯고 있네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남으면 어쩌나
그땐 너의 눈을 볼 거야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할 일이 없다면
그땐 둘이서 춤을 출 거야
몇 번쯤 등 뒤를
찔렸던 기억이
마지막이라면 난
조금 슬플 것 같아
평소엔 싫어도
오늘은 괜찮아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속삭여 줄래?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남으면 어쩌나
그땐 너의 눈을 볼 거야
만약 우리 마지막으로
할 일이 없다면
그땐 둘이서 춤을 출 거야
아, 우리들은
누군가의 추억이 되어
영원히 살고 싶다는 꿈을
꾸어보았지
아, 우리들은
어딘가의 별들이 되어
영원히 외롭지 않을 것을
다짐했었지
우린 아무것도 될 수 없었네
만일 혼자 마지막으로
남으면 어쩌나
그땐 너를 떠올릴 거야
만일 혼자 마지막으로
할 일이 없다면
그때 나는 노래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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