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lyrics.bi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

전람회 (exhibition) (kor) - 향수 (nostalgia) lyrics

Loading...

[전람회 “향수” 가사]

[intro]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말인데
우리 동네 내가 전에 그랬잖아
거긴 밭이 있었다고
그게 “여태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 흙냄새 있잖아
거기엔 뭔지 모른 아늑함이 있거든

[verse 1]
내가 살아온 작은 세상은
어릴 적 꿈이 가득한
나즈막한 동산이었지
아주 조용한

[chorus]
가끔 들리던 (가끔 들리던)
아이들 소리에 (아이들 소리에)
고무공 하나 들고
별이 뜨는지도 모르던 곳에
지난날의 꿈이, oh+ooh
oh+ooh, yeah, ooh

[instrumental break]
[chorus]
문득 돌아본 (문득 돌아본)
나의 모습은 (나의 모습은)
어느새 아이가 아닌
한 사람의 어른이 돼가네
다른 세상으로, oh+oh
ooh, yeah, ooh, yeah

[bridge]
난 생각 없이 왔네 처음 보는 곳에
다들 알고 있어 모두 변해 버린
작은 세상 속에 있네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그때 나즈막한 동산으로

[outro]
la+ra+ra, la+ra
la+la+ra+ra, la+ra (내가 어릴 때에 뛰어놀던 동산)
그래 그 넓은 들과 또 작은 산들
그 아래로는 밭들이 있었다
뭐 이젠 골프장이 되어 버렸지만
la+ra+ra, la+ra (la+ra+ra, la+ra; 밤새 내 방에 앉아있다가)
la+la+ra+ra, la+ra (나는 무언가 답답한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저 멀리 펼쳐진 어두운 공간 많은 불빛들 (oh+oh, oh+oh, ooh)
la+ra+ra, la+ra (서늘한 바람이 내 방과 )
그리고 나 자신마저도
새롭고 아주 청결하게 해주는 느낌이지만
곧 서울 하늘의 그 매캐한 냄새가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보는 내게
무언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Random Lyrics

HOT LYRIC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