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lyrics.bi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

키겐 (kiggen) - 서울의 밤 (seoul night) lyrics

Loading...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오늘이 아무리 속여도 내일은 오니까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 왔네
두발을 땅에 붙여 구름을 갈랐네
20년 넘게 쓰던 사투리를 버리고
이 낯선 땅에 작은 나무를 심었네
몇 번에 계절은 실패로 돌아가고
실패는 또 다른 실패로 연결돼
고향에 확 돌아가 버릴까 다 어쩌나
그리운 파도소리와 내 벗들아
술에 술에 취해 어느 새벽 건
전화 미안해 친구야
달리 걸 곳이 없더라
니 잘있었나
우린 이미 어린 시절 작은 장난감
보다 더 큰 것을 원하고 있기에
목적지를 잃은 채 이리저리 떠돌다가
쓰러지기 일수였지 그러다 나
어느 날 운명처럼 마주친 별 하나
저기서 날 내려다 보고 있는 거야
아니 내가 올려다
보고 있는 건지도 몰라
난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태양이 외면한 곳에도 꽃은 피니까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오늘이 아무리 속여도 내일은 오니까
사람들은 가끔씩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까먹고 사는 것 같애
그냥 막 살면 기회란 놈 오니까
너무 조심스럽게 살 필요는
없는 거잖아
저 달이 날 비출 때까지 한번 더
그러다 넘어지면 웃어 꼭 연아처럼
저 별들을 모아서 가슴에 달아볼래
우린 이미 어린 시절 작은 장난감
보다 더 큰 것을 원하고 있기에
목적지를 잃은 채 이리저리 떠돌다가
쓰러지기 일수였지 그러다
운명처럼 마주친 별 하나
날 내려다보고 있는 거야
아니 내가 올려다보고
있는 건지도 몰라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태양이 외면한 곳에도 꽃은 피니까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오늘이 아무리 속여도 내일은 오니까
내 모든 아침은 새로운 시작



Random Lyrics

HOT LYRIC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