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kim - 집돌이 (quarantin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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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집돌이” 가사]
[verse 1]
하루 종일 집에 갇혀 있다 보니
하고 싶은 것들만 늘어나
할 수 있는 건 그리 많진 않지만
뭐라도 해야 살 것 같으니깐
[verse 2]
운동이라 생각하고 만든 달고나 커피
어릴 적 그리도 잘했던 공기까지
oh 나 이렇게도 쓸모 있는
집돌이가 되어가네
[pre+chorus]
너와 걷는 거리
저녁 하늘 노을도
침 튀기며 떠들던 날들
그 모두 다
[chorus]
가장 그리운 게 뭐야 babe
지겹도록 흔한 일 말이야
너무 평범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verse 3]
새로 나온 영화
summer festival
싫어하던 사람 많은 거리도
내 인생 다 바쳐
서고 싶었던 무대
날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chorus]
가장 그리운 게 뭐야 babe
지겹도록 흔한 일 말이야
너무 평범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가장 그리운 건 너야 babe
미치도록 보고 싶은 날이야
너무 당연해서
이리도 그리울 줄 몰랐던
내 일상 말이야
[outro]
쓸모 있는 집돌이가
쓸모 있는 집돌이가
세상에 내가 쓸모 있는 집돌이라니
쓸모 있는 집돌이가
쓸모 있는 집돌이가
세상에 내가 쓸모 있는 집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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