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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odee]
간도 안 봤지만 걍 물타기, uh
남 따라갈 입맛이, uh
분위기를 쫓아 평가질, uh
좆 까, 그 기준점의 아티스트
색안경 낀 니들 잣대, uh
감별사들 겁내 blind test, uh
까던 빨던 너가 바랄 성공에
안 맞추고도 우린 맛집, uh
원함 씹어 귀찮게 안주라도 될게 네 삶에
근데 어중띤 라인 소스만 던질 가사는
f-ckin’ 하인즈, 어따 뿌린질 말해
띠꺼우면 시발놈아 확실히 하길 질렸어
니들 밑밥만 깔 낚시엔
우리가 내줄 음식이 아깝지
덤비기도 전에 너넨 입 싹 닦기에
앨범이든 공연이든 맛이 변할 일이 없는 내 접시
맛이 변했다면 끝내 i’m done
호불호, 기호식품
까야 제맛이면 그건 네 좆대로
니들의 맛집은 못돼도
우린 안 묻혀 가짜 백종원들 손때도

[verse 2: qm]
우리집 후기 다는 놈들 싹 다 와보지도 않은 놈
댓글을 클릭해 비교해보니 옆집에서 뽑은 알바놈
개 돼지들은 원래 남들이 떠드는 대로만 따라가
하는 말이라곤 유행
쟨 그랬대 걔네가 뭐로 떠버린
걔가 욕하고 바퀴 꼬이고 처음 맛이랑 완전히 변했대
안 먹어봐도 구려, 우리 주방장 그대로
심지어 좋은 칼을 쓰니 이젠 맛도 두 배로
다 꺼져 손놈들, 이제는 바꿔버릴 때가 됐지
옆집 놈들이랑 역할을 쥐 잡을 땐 안 써
난 부엌칼 애들 다 대법관 다 뻥카
계속 떠들어라, 옆집 식당들은 싹 다
남 욕해서 뜬 놈들이지, 줄 세워, 잘 봐봐
제일 떳떳한 척, 딱 보니까 다들 판 갈아
끼웠구만 tv 나온 요리사들 피 빨아 장인 코스프레
장판 밑엔 돈 깔아
손놈들은 걍 빨아 원래 처음 보는 맛은
비교하기 마련이지만 걍 좆 빨아
이제 절대로 못 참아, 우리 식당 건드리면 배를 갈라
콩밥 먹어 초대할게, 여긴 콩밥으로도 미슐랭 쇼, 갈라
yah, yah, suicide k!ller
눈 깔아 우릴 보면 옘병 할 줄 아는 요리라곤
다 베껴서 팔아먹는 랩 못하는 좆밥

- qm ode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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