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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vv - language of flowers (꽃말)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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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봄이 지나가고
조금씩 시들어가는
밝게 피어났던 꽃과

꽤 많이 미련하게도
내가 이제야 깨달았던
슬픈 너의 꽃말

이제서야 널 위해 노래를 하네
많은 시간이 지나 후회될 때

할머니 나 있잖아
요즘 너무 바빠서
가끔은 가족도 까먹고 살아

할머니 나 있잖아
이러는 내가 너무 싫은데
서울은 너무 빨라

일해 월화수목금
얼른 벌었음해 돈
왜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인데?

전화 걸어도 내 속은
타들어가네 모두
아프지 않다면 좋을 텐데

난생처음 들어본 듯 희미했던 방금 목소리
힘들게 말한 단어에는 할머니의 걱정이

나는 진짜 괜찮아요
아무렴 누구 손자인데요
이담에 병원 말고 여행같이 가줬으면 해요

이렇게 한 봄이 지나가고
조금씩 시들어가는
밝게 피어났던 꽃과

꽤 많이 미련하게도
내가 이제야 깨달았던
슬픈 너의 꽃말

이제서야 널 위해 노래를 하네
많은 시간이 지나 후회될 때

이렇게 한 봄이 지나가고
조금씩 시들어가는
밝게 피어났던 꽃과
꽤 많이 미련하게도
내가 이제야 깨달았던
슬픈 너의 꽃말

이제서야 널 위해 노래를 하네
많은 시간이 지나 후회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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