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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hskies - 미성년자 관람불가 (minor rated)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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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왜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애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우린 이미 알건 다 알고 있는데
왜들 감추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세상이 이런데 어찌 아무것도 모를 수 있겠어
어떤 어른도 우릴 이해조차 못하고 있잖아
답답해 정말 이런다고 우릴 가둘 순 없을 텐데
제발 좀 이러지마 이렇게 우리 눈만 가린다고
숨길 순 없을 텐데 제발 좀 그러지마

[chorus]
세상은 점점 넓어져 가는데
세상은 점점 복잡한데도
왜 그런 단순한 기준에
이런 상처를 왜 받아야해

[verse 2]
나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왜 자꾸 가르쳐 주려고 하는가
친구를 눌러야 이기는 거라면
대체대체 누구를 믿고 살아가나
우물안 개구리 되긴 싫어
눈 가리고 아응하는 어른도 싫어
내 꿈에 벌써 이만큼씩 자라난
날개로 날 순 없는가 도대체
왜 우릴 아직 어른 맘대로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는지
무얼 원하는지 알지도 모른채
자꾸 기대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세상을 바라봐
누가 만든건지 그속에 자랐어
그 어떤 누구도 이런 우리에게
탓할 수 없잖아 답답해 정말
이런다고 우릴 가둘 순 없을 텐데
제발 좀 이러지마 이렇게 우리 눈만 가린다고
숨길 순 없을 텐데 제발 좀 그러지마

[chorus]
세상은 점점 넓어져 가는데
세상은 점점 복잡한데도
왜 그런 단순한 기준에
이런 상처를 왜 받아야해

- sechskie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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