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hskies - 사랑 신고식 (love announcement) lyrics
이제 너는 어디도 못 가
내가 찍은 너라는 걸 모두가 알아
온세상이 우리 사이를
모두 다 알게 됐으니까
지금껏 친구들을 만나면
니 얘기를 얼마나 했는지
널 보여 달라고 모두들 조를 땐
너 닳아진다고 빼곤 했어
하지만 필사적인 친구들
보나마나 별로일 거라며
일부러 내 맘을 떠보는 바람에
난 그만 널 불러냈던 거야
니가 나타난 그 순간
갑자기 얼어붙은 분위기
널 향한 눈빛들
난 마치 황제가 된 것만 같았어
내게 질투어린 눈으로
너를 만난 기념 한 턱 내라던 그날
나의 전재산 모두 털고도
너 땜에 마냥 행복했어
내 친구들이 니가 자릴 비운 사이
내게 다가와 너무나 놀란 듯이 물었었지
너같은 애를 어떻게 해서 알게 됐냐고
난 묘한 웃음 지으며 비밀이랬지
너무 짜릿했던 그 순간 니가 돌아온 거야
왜 그리 이뻐보이던지
널 보며 기죽은 친구들 앞에
우린 멋지게 사랑 신고했던거야
니가 나타난 그 순간
갑자기 얼어붙은 분위기
널 향한 눈빛들
난 마치 황제가 된 것만 같았어
내게 질투어린 눈으로
너를 만난 기념 한 턱 내라던 그날
나의 전재산 모두 털고도
너 땜에 마냥 행복했어
내게 질투어린 눈으로
너를 만난 기념 한 턱 내라던 그날
나의 전재산 모두 털고도
너 땜에 마냥 행복했어
사람들은 곁에 있는 여잘 보고
그 남자의 능력을 평가하는지도 몰라
니 덕분에 지금 내 친구들에게
난 능력있는 남자란 소릴 들었지
그런 니가 내겐 얼마나
소중한지 모를 걸? 널 위해 아까울 게 하나 없어
이 세상 나 아는 사람들에게
한 턱 내라면 물론 너를 위해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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