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ji won (서지원) - 잊을 수 있겠니 (can you forget)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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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잊을 수 있겠니” 가사]
[verse]
잊을 수 있겠니? 커피가 식어가
오히려 너에겐 정말 잘된 일이야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
조명 속에 점점 희미해지는데
[pre+chorus]
푸른빛에 가득한 강물처럼
닫혀진 맘의 문 앞에 난 서서
[chorus]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
자꾸 시계만 보며 너를 외면했지만
식은 커피에 떨어지는 내 눈물까지는
숨길 수 없었어 미안해
[interlude]
먼저 가도 돼 난 괜찮아
난 널 보낼 수 있을 만큼만 사랑한 거야
그러니까 웃으며 편히 가도 돼
잘 가
[pre+chorus]
푸른빛에 가득한 강물처럼
닫혀진 맘의 문 앞에 난 서서
[chorus]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
자꾸 시계만 보며 너를 외면했지만
식은 커피에 떨어지는 내 눈물까지는
숨길 수 없었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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