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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minhyuk (스카이민혁) - 네버랜드 (neverland) lyrics

[verse 1: skyminhyuk]
만 원 한 장 아까워하는 rapper가 나야
그래야 우리 엄마 용돈 챙겨주잖아
니 은퇴 솔직히 나도 찔리는 거 많아
그치만 지금 포기하면 대체 뭐가 남냐고
살아남기 위해 난 늘 허우적대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른 채
지금 밥 먹을 돈 걱정하는 게 먼저기에
그러니까 먼저 가, 기다리지 마, 나는 늦을래
근데 내 위 형들도 이렇게 버틴 건가 싶어
물어보고 싶어
쇼미 또 나갈까 싶어, 난 그러긴 싫어
그치만 내 여자 피 묻히기는 난 더 싫었기에
맞자고 이런 비 쯤
나같은 b급이 설 자리는 없다는 걸 나도 알지 뭐
시퍼런 어린 나이에 굳게 한 다짐들
그저 철없는 반항일지라도
이뤄줘야 않겠어 걔가 한 기도
내가 직접 이뤄줘야겠어
그 비명들을 소나기로 데려가 줄 앨범
그걸 내려 내리 적는 이 가사
내 속을 다 꺼내야 해서 쪽팔려도 neverland

[chorus: ko min jung]
저 아무도 없는 섬 안에 남겨진
너대로 그려봐, 더. 너의 길을 따라
또 가끔은 헤맬 때도, 갈림길에 서도
don’t lose your way
네 세상은 너만의 neverland
[verse 2: crucial star]
민혁씨를 보니 떠올라요 옛날
8년 전엔 내가 대표했었거든 grandline
그땐 나도 아무것도 없었지, 다 맨땅
내가 만든 회사보다 작았던
그때의 사무실의 풍경이 그려지네
다들 어떻게 지내?
각자의 위치에서 빛나고 있기를 비네
지금은 사장이던데 mezz가
동갑내기 대표끼리 커피 한잔해
모두 손가락질했던 그 안경잽이 rapper는
수많은 감성 rapper들의 귀감이 됐거든
아무도 가늠할 수 없지 나의 가능성을
이 노래의 주인공에게 넘겨 바톤을
정말 대단하거든, 당신의 energy
쇼미충들은 f+ck이나 먹으라 하시고 직진
날 봐요, 나는 목걸이도 건 적 없지만
목걸이 세네 개 있는 애들 앨범으로 줘패지 다, yeah

[chorus: ko min jung]
저 아무도 없는 섬 안에 남겨진
너대로 그려봐, 더. 너의 길을 따라
또 가끔은 헤맬 때도, 갈림길에 서도
don’t lose your way
네 세상은 너만의 neverland
[verse 3: skyminhyuk]
거짓말이지, 요즘 조금 힘들긴 해
포기하고 싶었어, 끝이 없는 실패
좋은 아들이 되고 싶어 악을 쓰네
엄마 나 믿지? 그래, 누구 아들인데
포기하면 편하다던 넌 왜 그리 사냐
모두 내 실패를 바래도 난 말을 말아
그냥 보여주면 돼, 내 한계는 나만 알아
나의 적은 나야, 꼭 가고 만다 neverland로

[chorus: ko min jung]
저 아무도 없는 섬 안에 남겨진
너대로 그려봐, 더. 너의 길을 따라
또 가끔은 헤맬 때도, 갈림길에 서도
don’t lose your way
네 세상은

[outro: skyminhyuk]
꿈을 위해 존재하는 neverland로

- skyminhyuk 스카이민혁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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