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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 - uza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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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uza” 가사]

[verse 1]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새로 (새로)
맞추질 않았던 오늘
딸깍, 네가 문을 열 생각을 하니
산타를 기다리는 마음 (마음)
네 생각에 결코 춥지
않은 영하 날씨 (날씨) 손난로 같은 너의
자그마한 손만 있으면 될 것을
왜 미처 몰랐던 걸까?

[chorus]
뽀드득뽀드득 (득)
눈이 쌓인 이 길 너를 담아 꾹꾹 눌러
네가 있어 너무 (무)
따스한 겨울이고 싶은 내복 같은 마음

[post+chorus]
ooh+woah, ooh+woah, 너에게 가 (가)
ooh+woah, ooh+woah, 너에게 (게, 게)
ooh+woah, ooh+woah, 너에게 가
ooh+woah, 가고 있어, 너에게

[verse 2]
유자 향이 났었던 너 유난히 (히)
겨울에 더 생각나
덜컥, 친구가 유리병의 유자차를 (차를)
사 와 너로 채워지네
네 생각에 결코 달지 않은 유자차
넣고 또 넣어봐도
쓰디쓴 이 맛을 너로 마주하네
왜 미처 몰랐던 걸까?
[bridge]
눈을 감아도 보이는 너를
볼 수가 있을까? (까)
귀를 닫아도 들리는 너를 어떻게 하면
너에게 갈 수 있을까? (까)

[chorus]
뽀드득뽀드득 (득)
눈이 쌓인 이 길 너를 담아 꾹꾹 눌러
네가 있어 너무 (무)
따스한 겨울이고 싶은 내복 같은 마음

[post+chorus]
ooh+woah, ooh+woah, 너에게 가 (가)
ooh+woah, ooh+woah, 너에게 (게, 게)
ooh+woah, ooh+woah, 너에게 가
ooh+woah, 가고 있어, 너에게

- soohyu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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